2030 세대는 감성, 경험, 그리고 SNS 공유가 중심이 되는 여행에 열광합니다. 프랑스는 전통적인 명소를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가 풍부한 여행지이기에 누구에게나 독특한 경험을 안겨다 줍니다. 특색 있는 프랑스를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1. 프랑스 감성 핫플레이스
2030세대에게 '핫플'은 여행지 선택의 핵심입니다. 프랑스는 전통적인 파리 외에도 감성을 자극하는 장소가 특히나 넘쳐납니다. 프랑스라고 하면 에펠탑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2030은 핫플을 찾아다닙니다. 결국 이미 알고 있던 뻔한 곳이 아니라 독특한 공간이나 풍경을 선호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프랑스의 감성이 깊이 자리 잡힌 새로운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추천할 곳은 몽마르트르 언덕입니다. 이곳은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거리로, 고흐와 피카소가 거닐던 골목을 걸어보며 독특한 풍경과 더불어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SNS를 좋아하는 2030 세대에게 인기 있는 장소는 '사랑해' 벽(Wall of Love)입니다. 이곳은 로맨틱한 포토존으로 유명한 장소이니 커플끼리 방문한다면 꼭 사진을 찍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니스의 해변 거리 '프롬나드 데 장글레'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는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이국적인 감성을 확실하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질 무렵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기에 현지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루앙의 구시가지입니다. 이곳은 중세풍 목조 건물들과 좁은 골목이 어우러지기에 유럽 특유의 정취와 감성을 느끼기에 완벽하고, 조용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찾는 2030인 여러분들께 최고의 선택일 수 있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 프랑스에서의 체험 활동
여행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확장하는 2030 세대들은 독특한 경험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프랑스에서는 2030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파리 근교 몽마르트르 와인농장 체험은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에서 직접 수확과 시음을 할 수 있어 신선한 와인의 맛을 느끼며 진정한 와인의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소규모 투어로 진행되기에 미리 투어를 신청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SNS에 공유하기 좋은 감각적인 사진도 촬영용해 보며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방스 지역의 라벤더 농장 체험은 여름 한정으로 진행되며, 라벤더 수확, 라벤더 오일 만들기, 드론 촬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벤더가 유명한 프랑스에서 고운 보랏빛 라벤더 밭에서의 체험은 그 자체로 감성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 한정이기에 겨울에 방문하시는 분은 기념품샵에서 라벤더 제품을 꼭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파리의 작은 공방에서 진행하는 수채화 드로잉 클래스나 향수 만들기 워크숍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만들어보는 향수는 그들만의 독특한 향이 스며들어기에 더 독특한 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참가해 보며 ‘나만의 프랑스’를 기억하는데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3. 프랑스 미식 탐험
프랑스 미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2030 세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식문화를 즐기며, 감성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하는 식사를 찾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추천은 크로크무슈(Croque-monsieur)와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는 파리의 골목 카페들입니다. 이 곳에서 아침 햇살 아래, 노천 테라스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브런치는 2030 세대가 원하는 프랑스 감성 여행 이미지에 잘 녹여드는 감각적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깊은 프랑스 문화의 맛을 원하신다면, 리옹의 뷔숑(Bouchon)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프랑스 전통 가정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식당으로, 안심 스테이크와 고르곤졸라 샐러드, 토속 소시지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고 프랑스의 정서를 느낄 수 있기에 많은 방문객들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2030 세대에게 최근 인기 있는 트렌드는 프렌치-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특히 파리의 11이구나 마레지구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퓨전 식당이 많고, 그렇기에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라고 불립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유명한 마카롱, 밀푀유, 타르트 타탱 등의 디저트는 맛과 비주얼 모두 뛰어난 편이며, 디저트에서도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2030 세대에게 프랑스는 단순한 유럽 여행지를 넘어, 감성적인 사진, 체험 중심의 활동, 그리고 감각적인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프랑스에서 여러분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만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행으로 유럽 방문을 고민 중이시라면 꼭 프랑스를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